감독 이소홍 (李少紅 Li Shaohong)

영화 <문>

중국 국내 유명 여감독 이소홍(李少紅 Li Shaohong)은 1969년 중경에서 4년 동안 영화 방영원을 한바 있다.

그는 "신구 공존의 도시, 이 도시에서는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사람마다 자신의 소속감을 찾을 수 있다. 중경은 중국에서 가장 '젊은' 직할시로 '발랄'하면서도 '겸손'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성격'을 갖춘 도시는 중국 국내에서 유일하다."라고 중경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편 2004년 영화 <연애중의 베이비> 촬영을 위해 몇 년을 사이 두고 다시 중경의 땅을 밟게 된 이소홍 감독은 중경의 변화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 바있다.

2005년 이소홍 감독은 영화 <문>의 촬영지를 선택할 때 다시 중경을 선택했다.

이는 극중 주요 남자 배우 진곤(陳昆 Chen Kun)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으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소홍 감독의 깊은 '중경의 정'의 토대가 있었기 때문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