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일백(張一白 Zhang Yibai)

영화 <무서운 호기심>의 감독 장일백(張一白 Zhang Yibai)은 "옛날을 그리고 싶지 않다. 단지 그의 변화를 표현하고 싶다. 중경- 바로 나의 '현실의 성'이다."라고 중경에 대한 사랑을 전한바 있다.

고향이 중경인 장일백은 다른 감독들에 비해 물론 그 정이 더 깊기 마련일 것이다.

그는 "중경을 떠나 생활한지 벌써 20년. 매번 고향으로 갈 때마다 중경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옛날의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새롭고 낯선 모습들이 점차 머리 속에 자리 잡게 된다.이 모든 변화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다. 또한 이는 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취미다."라고 밝혔다.

중경 3부작을 제작 할 장일백 감독은 첫 작품 <쌍식기>에 이어 지난해 중경 2부작으로 <무서운 호기심>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