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와 매운 음식을 즐기는 서안 사람들이 오상쌀에 흥취를 갖고 올해 이미 오상쌀을 7만여톤 구입해갔다. '2006 흑룡강금추량곡교역합작상담회' 서안대표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오상쌀은 서안에서 킬로그램당 7원씩 한다.

소개에 따르면 오상시에서는 해마다 전국 각지로 60만톤의 쌀을 판매하는데 북경, 상해, 서안은 오상쌀의 최대 소비도시로 되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국가량식국의 한 책임자는 오상쌀은 동북쌀가운데 평균 가격이 가장 높고 지명도가 관광 명소로 꼽히는 빙등제와 태양도에 못지 않다고 말했다.

목하 흑룡강성 상품량곡량은 전국 으뜸을 차지하고 흑룡강성은 전국에서 가장 큰 상품량곡생산기지이다. 그중 콩생산량과 상품량은 전국 제일 순위를 차지했는데 전국 총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그중 메벼상품량은 전국적으로 41.4%를 차지하고 수매가격도 전국 최고이다.

이밖에 흑룡강성은 중국 최대 록색식품생산기지이고 900개 제품이 록색식품표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록색식품재배면적이 2250만무, 생산량이 725.2만톤에 달해 재배면적, 생산량, 시장점유률이 전국의 앞자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