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북호랑이 인공사육 번식기지인 흑룡강 동북호림원(?北虎林?)에서 올해 새끼호랑이가 100여 마리 태어나 현재 사육하고 있는 동북동북호랑이가 이미 750마리를 초월하고 있다.

흑룡강동북호림원 총공정사는 "올해의 동북호랑이 번식 속도는 여전히 빠른 편이며, 지금까지 올해의 생육기가 끝난 셈인데 전년 신생 새끼호랑이가 100여 마리를 넘어 동북호림원의 동북호랑이 수가 750마리를 넘어섰다."고 했다.

류단 총공정사는 "동북호랑이의 다음번 발정기는 11월 말로 추정되는데, 동북호림원의 관계일군들은 이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동북호림원은 동북호랑이에 대한 DNA검사, '건강검진', 질병 응급처치, 전염병 예방 등을 통해 동북호랑이의 번식 생존을 담보하여 현재 동북호랑이의 번식 생존율이 80%이상에 달하도록 담보했다.

동북호랑이는 주로 중국의 동북과 러시아 시베리아 한온대에 분포돼 있다. 국제야생동물기구는 이미 동북호랑이를 세계 10대 멸종위기 희귀동물 중 하나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