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파키스탄과 인도 반테러체제 첫 회담이 6일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됐다고 파키스탄 언론이 7일 보도했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테러 용의자 정보를 서로 나누고 반테러조사협력 사항과 관련해 토론했습니다.
회담에서 파키스탄측은 파키스탄경내, 특히는 발루치스탄주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사건을 인도측에 통보했으며 인도측이 이에 대해 반응을 보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회담에서 인도측은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킨 2월 19일 인도-파키스탄 국제열차 폭발사건과 관련해 파키스탄측에 일부 상황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 관원은 인도측이 이번조사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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