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리부 진뢰(陳雷) 부장이 28일 베이징에서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현재까지 중국에서 홍수피해로 사망한 사람이 도합 1138명으로서 작년 동기대비 약 50%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뢰 부장은 올해 중국 해당부문은 홍수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와 과학적인 배치를 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1998년 이래 인민폐로 1700여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홍수방지 재해감소 프로젝트체계가 홍수방지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줬습니다.

진뢰 부장은 다음 단계의 조치로 해당 부처들은 큰 강과 큰 하천의 가을 홍수방지에 큰 힘을 기울여 산 사태피해를 줄이고 태풍 대처를 잘하며 저수지, 수력발전소가 홍수기를 안전하게 넘기도록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이상기후가 많았으며 회하유역에서 건국이래 두번째로 큰 규모의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그중 일부 중소하류에서는 특대홍수가 발생했고 산 사태피해가 빈번했으며 짧은 시간에 큰 비가 내리고 폭우가 내리는 등 극단적인 재해성 날씨가 빈번하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