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미국대사 레안 크로크는 23일 이라크는 국내의 폭력충돌이 줄어든후 피난민, 민족화해, 이란이 이라크정세에 대한 영향 등 세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했습니다.

크로크는 2003년 이라크전쟁이래 200여만명의 이라크 피난민이 해외로 갔으며 피난민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 문제가 새로운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했습다.

지금 이라크에 수니파를 위주로 하는, 알 카이다조직의 테러행동을 반대하는 민간무장조직은 7만명의 인원을 갖고 있습니다. 시아파를 주도로 하는 이라크정부는 이런 조직이 정부와 대항하는 민병역량으로 발전될가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크로크는 이라크정부는 이런 조직중의 2만명의 수니파인들을 이라크안전부대에 흡수할 타산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미국과 이라크는 각기 1억 5500만원을 출자해 기타 인원들에 대해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이들에게 출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