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정부와 아랍추장국연방정부, 몬테네그로적십자회, 키린TV5,12지진기금, 그리고 뽈스까국방성은 4일 중국 사천지진재해구에 기부금이나 물자원조를 제공했습니다.

네팔외무성 서기 아차리아는 이날 네팔주재 중국 대사 정상림에게 네팔정부가 중국 사천지진재해지역에 기증하는 10만달러를 넘겨주었습니다. 아차리아는 중국의 우호린방으로서 네팔은 중국지진재해구에 기부금을 원조하여 중국재해구의 구조와 복구건설에 미약한 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랍추장국연방대통령 하리파는 4일 아랍추장국정부의 이름으로 중국에 5000만달러의 현금원조를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몬테네그로적십자회 서기는 4일 몬테네그로주재 중국 이만장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몬테네그로측은 중국 피해지역에 텐트와 담요 침낭 등 물자와 현금을 더 제공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키린 TV동사장 왕가렴은 4일 뉴욕주재 중국 총령사 팽극옥에게 키린TV5,12지진기금의 30만달러의 성금을 념겼습니다.

뽈스까국방성이 뽈스까적십자회를 통해 중국 사천 지진지역에 보낸 160장의 군용텐트가 4일 오후 베이징에 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