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시 대통령은 14일 발표한 전국방송연설에서 국제금융체계는 꼭 개혁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개혁은 시장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간섭을 유발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국제금융체계는 반드시 광범한 개혁을 하여 21세기의 실제상황에 적응하게 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15일 진행되는 20개국그룹 지도자 금융시장과 세계경제 정상회에서 자기는 기타 지도자들과 함께 개혁원칙을 제정할 것이라고 하면서 여기에는 금융시장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며 시장을 보다 투명하도록 확보하는 것이 망라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이번 금융위기는 자유시장체계의 오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때문에 현재의 문제는 새로운 시장체계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필수적인 개혁을 실시하며 계속 자유시장 원칙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