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문 중인 중국 티베트학자 대표단이 18일 파리에서 일부 프랑스 주류 언론사 기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최근년래 경제, 사회, 문화건설 등 분야에서 티베트가 이룩한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정퇴(鄭堆)대표단 단장 겸 중국 티베트학 연구센터 종교연구소 소장은 대표단 성원중에는 티베트 학자가 있는가 하면 한족학자들도 있으며 그들의 소개와 함께 프랑스 언론과 대중들이 티베트의 진실된 상황을 한층 요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정부와 달라이라마 개인 대표가 접촉 상담하는 문제에 언급해 정퇴 소장은 올해에 들어서서 중국 중앙 해당부문과 달라이라마 대표가 3차례 접촉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쌍방간 접촉 상담이 진전을 이룩했고 티베트지역에서 민족자치정책을 실시한 이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에서 이룩한 진전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른바 "고도자치"를 허울로 이른바 "대 티베트자치구"를 설립하고 "위장독립"을 실현하려는 행위는 중앙정부와 티베트 인민들이 접수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