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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문인 국제대상 수상
2010-09-13 18:44:09 cri

 

시상식 참가 인사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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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와 일본문화진흥회, 미국 국제교육대학 국제아카데미, 링컨 평화기념재단에서 주관한 링컨 평화대상, 국제 문화 예술대상, 허란 설헌 문학문화예술상 시상식이 9월 12일 베이징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 김선 박사는 지난 35년간 중앙인민방송국에서 조선어 방송 사업에 종사한 김형직 교수에게 링컨평화대상을 수여했고 박문봉 민족출판사 조문실 주임에게 세계문화공헌상을 수여했으며 흑룡강 조선민족출판사 편집장 겸 주필로 있는 김설 작가에게 허란 설헌 문학문화예술상을 수여했습니다.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는 지난 22년간 120여회에 걸쳐 국내외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이 협회는 중국 국내에서 유명한 조선족 시인 김철 선생에게 황희문화예술상과 세계문화공헌상을 수여했고 방채봉 여사께 허란 설헌 문학문화예술상을 수여한바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이 세분이 국제 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요. 이날 사회를 맡은 이정옥 선생의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터 들어보시죠.

(음향1: 이정옥 선생)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는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예술의 친선을 도모하고 인류평화와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이 협회에서는 22년간 120여회에 걸쳐 국내외 행사를 주관했으며 많은 업적을 쌓았습니다.'

링컨평화대상 수상자 김형직 교수(좌), 김선 교수(중), 김철 시인

이날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 김선 박사는 김형직 교수에게 링컨평화대상을 수여하면서 링컨평화대상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향2: 김선 교수)

'링컨평화훈장을 받은 분들로는 닐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으로 있었고 노벨상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틴루드 킹, 그리고 로버드 케네디… 이 링컨평화재단에서 세계적인 인물들한테 주는 상이 있습니다. 오늘 김형직 교수님은 에브리엄 링컨 평화 재단의 이름으로 세계 평화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김형직 교수님은 그동안 무게있고 깊이 있는 연구로서 많은 번역도 하셨고 김철 박사를 비롯해서 더욱 훌륭한 수상자가 나오길 바랍니다. '

김형직 교수는 지난 35년간 중앙인민방송국에서 조선어 방송 사업에 종사하는 한편 '고문관지', '당조설화', '중국 고대백화 단편소설집' 등 중국 고전 작품을 조선어로 번역하고 또 많은 수필 작품을 발표하며선 조선족 고유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독보적인 헌신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중한 양국간의 수교를 위한 가교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두 나라 친선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링컨평화대상을 수상한 김형직 교수님, 그의 수상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음향3: 김형직 교수)

'저는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하고 흑룡강 방송국과 중앙방송국에서 근무하면서 직무에 충성하려는 마음과 또 은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결심으로 글농사를 짓느라 애를 썼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성과작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이루어진 일부 성과는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에서 오늘 이렇게 분에 넘치는 큰 상을 주시니 황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김선 박사님께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저를 대상에 적극 추천해 주신 김철 회장님께 진심의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

또한 시상식에 참석한 김철 시인은 세계문화공헌상을 수상한 박문봉 선생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음향4: 김철 시인)

'민족출판사 조문실의 박문봉 주임 역시 출판계에서 많은 일을 하신 훌륭한 분입니다. 원래 흑룡강 신문사에서 문화부 기자 생활을 하다가 한국 서강대학에서 석사 공부를 마치고 민족출판사에 전근돼 오신 박문봉 선생은 출판국에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그는 2001년부터 개인 집필 저서 6권을 출판했고 편집실 주임으로 부임한후 지금까지 한국어 교과서류 도서 20여종, 한국어 학술저서 30여종, 중국 조선족 역사와 전통문화를 수집 정리한 도서 20여종, 중한 이중언어류 사전 10종, 중국에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한국 도서 10여종을 수입하고 중국어로 출판하는 많은 업적을 쌓았습니다. '

세계문화공헌상 수상자 박문봉 선생(좌),  김선 교수(중), 김철 시인(우)

조선족 민족문화 계승 사업과 중한 관계증진에 큰 공헌을 한 박문봉 선생은 세계문화공헌상이란 이 큰 영예를 지금까지 함께 일해온 민족출판사 조선어 편집실 모든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음향5: 박문봉 선생)

'사실 저는 상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상이라니 저는 상하고 거리가 아주 먼데…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한게 없습니다. 오늘 상을 받은 두분에게 비하면 저는 보잘것 없구요.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가 좀 황송하고 얼굴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저는 출판인으로서 민족문학의 창작을 위해서 노력하는 한 출판인으로서 앞으로 사업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해달라 이런 부탁으로 또 지금 까지 해온 일에 대한 고무 격려로 이 상을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상을 저를 주임으로 받들고 저와 함께 일하는 민족출판사 조선어 편집실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그 영광을 누리려 합니다.'

한편 허란 설헌 문학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김설 작가는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하고 흑룡강 조선민족출판사 편집장 및 주필을 역임하며서 민족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소설가, 씨나리오 작가, 번역가, 객좌교수로도 활약했습니다. 그는 장편소설 '굴러가는 태양', 중문소설 '천천히 잠에서 깨어나다', 영화 씨나리오 '생명' 등 작품을 창작했고 한중대사전을 비롯한 여러권의 사전 편집에 참여하고 번역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탁월한 학식과 재기를 겸비한 김설 작가의 수상 소감을 들어보시죠.

허란 설헌 문학문화예술상 김설 작가(좌), 김선 교수(중), 김철 시인(우)

(음향6: 김설 작가)

'오늘은 저에게 있어 시간의 흐름을 멈추는 감격의 순간입니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찾아온 이 아름찬 대상이 저에게 안겨지다니요. 수많은 훌륭한 문학의 성과가 빗발처럼 있고 수많은 문화의 성과들이 보석같이 빛나는 마당에 저의 보잘것 없는 작품과 약간의 문화 성과에 이토록 큰 영예를 안겨주신 본상의 평심위원회와 한국 국제문화예술협회 전체 가족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는 저의 생에 하나의 화폭으로 새겨져 시시각각 저에게 힘과 용기를 부여해 줄것입니다. '

김철 시인은 인터뷰에서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젊은 작가들이 상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습니다. 김철 시인의 말씀처럼 더 많은 조선족 신인 작가들이 이번 큰 상을 수상한 세분을 비롯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문학창작의 큰 꿈을 품고 조선족 문단의 역사를 길이 빛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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