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티베트평화해방 60주년을 맞아 티베트 러카저 라디오방송국이 정식으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방송은 현재 중국에서 해발고가 제일 높은 도시라디오방송국이며 러카저지역에 지방라디오방송이 없던 역사를 결속지었습니다.
평균 해발고가 3850미터인 러카저는 현재 티베트의 제2대도시이며 티베트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지역입니다. 새로 창립된 러카저라디오방송은 70여만 인구를 대상하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러카저라디오방송국은 러카저지역 지원측인 흑룡강성 제4진 티베트원조사업팀에서 1500만원을 투자해 창립하였습니다.
이 방송은 티베트어와 한어 두가지 언어로 방송하고 프로내용은 티베트어와 한어뉴스, 생활뉴스 등으로 구성됩니다.
러카저라디오방송은 현지 농민과 목축민들의 정신문화생활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현지의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게 될것입니다.
현재 티베트의 라디오와 텔레비죤의 종합인구커버율은 각기 90.28%와 91.41%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