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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태경제문화연구회 중국 재해지역에 옷 23만벌 전달
2010-09-29 14:18:58 cri

 

아태경제문화연구회 중국 재해지역 옷 전달 의식 현장

윤석헌 한국 아태경제문화연구회 회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는 고수련 전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부 위원장

 

9월 29일 오전, 한국 아태경제문화연구회가 중국 재해지역에 옷을 전달하는 의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있었습니다.

중국 부녀발전기금회와 한국 아태경제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중국 민정부 사회 사업 협회와 한국 STACO에서 주관했으며 한국 SK회사에서 지원한 이번 옷 전달 의식에는 고수련 전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부 위원장, 견연 중국 전국부녀연합회 부주석 겸 중국 부녀발전기금회 부 이사장, 황청의 중국 전국정협 사회 및 법제 위원회 부주임 겸 중국 부녀발전기금회 이사장, 그리고 윤석헌 한국 아태경제문화연구회 회장, 이수성 대한민국 전임 총리, 이동형 한국 STACO 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중국인민의 우호 사절로 불리우는 윤석헌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중국을 200여차 방문하면서 중한 친선 교류를 위해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하여 1996년에 중국 국제친선촉진회는 윤석헌 회장에게 '중한 우호인사' 칭호를 수여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 아태경제문화연구회와 윤석헌 회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한국 SK회사가 중국 재해 지역과 빈곤 지역 아이들에게 23만벌의 옷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총 금액이 인민폐로 1억 2000만원에 달합니다.

윤석헌 한국 아태경제문화연구회 회장

황청의 중국 전국정협 사회 및 법제 위원회 부주임 겸 중국 부녀발전기금회 이사장은 '이런 기증식은 중한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 우호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양국 민간 내왕과 교류를 더 한층 심화 하며 경제, 문화, 공익, 자선 등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데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 부녀발전기금회는 앞으로도 한국 아태경제연구소, 그리고 한국 SK 회사와 협력해 국제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 공익 사업을 발전시키는 등 방면에서 서로 고무하고 격려하면서 공동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중한 양국 인민들 간의 친선을 더 돈독히 하기 위해, 양국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석헌 회장은 인터뷰에서 '오늘은 단순히 옷을 전달한 것이 아니고 한국인들의 마음, 한국 친구들이 중국 친구들한테 갖고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단순한 기증식이 아니라 앞으로 한국과 중국이 항상 같이 갈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될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중국과 한국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서로 떨어질수 없는 그런 운명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영원한 친구, 동반자 관계가 됐으면 하는것이 가장 큰 바램이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취재, 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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