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서 항생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슈퍼바이러스가 또 다시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슈퍼바이러스는 인류가 항생제를 남용한데서 유발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발병후 항생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뿐만 아니라 식료품에 잔류해 있는 항생제 문제에도 중시를 돌릴 것을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가축과 가금 사양에서 항생제를 첨가하지 말거나 그 첨가량을 줄일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개발하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시급한 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본 방송국 조설매기자 중국의 사료산업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한국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연구과의 조진국 연구교수를 만나봤습니다.
중국의 국가급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인 화풍(禾豊)목축업주식유한회사에서 2년째 기술고문으로 있는 조진국교수는 중국에 오게 된 경위를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지금으로부터 6년전에 화풍(和豊)사료회사의 진웨이둥(金衛東)회장이 한경대학을 방문한적이 있어서 그때 앞으로 중국의 사료산업에 있어서 미생물의 필요성을 제가 말씀드린적이 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2년전부터 화풍사료회사에서 미생물제를 생산하는 쪽의 컨설팅을 해왔다. 미생물제제라고 하는 것은 지금 중국에서 너무 많은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그 항생제를 절감시키는 하나의 항생제 대체물질로써 미생물제제를 생산해서 가축을 기르는데 있어서 사료첨가제로써 사용하려고 생산을 하고 있다. 결국은 국민의 건강안전을 위해서 하는 일이고 또 중국의 사료산업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했기때문에 화풍사료회사와 인연을 맺어서 쭉 일을 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조그마한 공장을 하나, 생산기기와 설비 이런것을 갖추어 놓고 생산을 여태까지 같이 해왔다."
화풍목축업주식유한회사는 중국의 국가급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인 동시에 중국 사료공업협회의 부회장급 업체입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먼저 ISO9001 국제품질관리체제와 HACCP식료품안전관리체제 인증을 받은 사료업체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조진국교수가 연구교수로 있는 한경대학교에는 농축산물연구센터가 있어서 친환경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생산하는 쪽으로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진국교수는 현재 화풍회사가 항생제가 없는 사료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경대학교가 축적한 많은 기술들을 화풍목축업주식유한회사에 이전하는 것을 적극 주선하고 있습니다.
항생제가 없는 사료 생산이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진국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한국은 내년 11월부터 배합사료에 항생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래서 항생제 대체물질로써 미생물제제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것은 한국과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해서 덴마크, 네델란드, 특히는 영국과 같은 그런 유럽연합에서 1990년도 초반부터 항생제사용을 많이 금지해왔고 그러한 경향에 맞추어서 사료산업에 있어서는 항생제를 대체할수 있는 소재개발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조진국교수는 중국은 아직 많은 가축을 생산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서 가축을 사육하고 있기에 일정량의 항생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중국정부도 아주 오래전부터 항생제가 없는 가축을 생산하는 부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관련 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특히 녹색농업은 중국정부도 굉장히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고 또 그러한 프로젝트도 굉장히 많이 진행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갈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도 결국 항생제를 절감하면서 가축을 생산하는 쪽으로 당연히 진행되리라고 보기에 화풍사료에서도 그런것을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다."
조진국교수는 이런 상황에 맞춰서 회사는 미생물제제뿐만 아니라 효소라든지 기타 유기산제와 같은 그런 대체물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왔고 앞으로도 화풍사료회사와 계속 연계해 그런 대체물질 생산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료분야에서 중국과 한국의 협력에 대해 조진국교수는 사료분야에서는 원료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한 문제이기에 이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료원료 값이라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같은 것이기에 한국과 중국간의 사료원료 확보문제는 같은 문제이며 그외의 첨가제나 이런 부분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진국교수는 다만 한국이 중국보다는 조금 앞서서 항생제 사용을 금지했기에 그부분에 대한 개발이 조금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중한 양국은 사료분야에서도 협력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4)
"사료분야에서 협력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일단 기술교류라든지 학술적인 교류활동을 통해서 가치가 있는 물질을 서로 개발하고 그런것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협조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 나머지는 실제 필요한 물질이 있다면 서로 수출입을 통해서 이루어질수 있는 부분이기에 일차적으로 그렇게 될수 있다고 본다. 두번째는 한국 축산업과 중국 축산업간에 부분적으로 차이가 많이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의 회사와 회사, 학교와 학교가 교류를 심화함으로써 서로간에 도움을 줄수 있는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생물과 효소쪽으로 연구 하는 조진국교수는 미생물과 효소라고 하는 것은 사료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는 식품이라든지 농작물을 키우는 농업분야에도 두루 활용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분야는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가치있는 물질을 개발해냄으로써 산업화에 연결시키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하며 이런 면에서 중국의 향후 전망을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5)
"중국에도 많은 학자와 회사가 있기에 이런 부분들을 계속 연구개발을 통해서 발전시킨다면 산업분야가 더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2년째 중국의 사료첨가제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진국 교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한국에 돌아는 갈거지만 중국과의 관계는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6)
"일단 내년 12월 정도는 학교에 돌아가서 제 본업에 다시 교육과 연구에 힘을 쓰려고 한다. 그렇지만 화풍사료회사와의 관계가 있기에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방문해서 기술적인 부분을 지도한다든지 또 앞으로의 연구개발 분야에도 이바지해야 되기에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청취자 여러분, 지금까지 중국의 무 항생제 사료사업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한국 한경대학교 조진국 연구교수를 만나 관련 산업의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