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하와이 정상회의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라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19차지도자 비공식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며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합니다.

장업수 주미 중국대사는 7일 워싱턴에서 중국측은 아태경제협력기구 기타 성원국과 함께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여 회의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적극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는 11월 12일 부터 13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며 회의주제는 "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있는 지역경제"이다. 이번 대회는 1993년 시애틀 아태경제협력기구회의 후 미국이 다시 주최국으로서 개최하는 아태경제협력기구지도자 비공식회의이다.

장업수 주미 중국대사는 호금도 주석이 지도자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 외 지도자와 아태경제협력기구 상공자문이사회대표 대화회의와 아태경제협력기구 상공정상회의 등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의기간 호금도 주석은 세계와 아태경제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발표하며 세계경제정리, 아태경제발전, 다각무역체제 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과 주장을 천명하게 된다.

호금도 주석은 또한 아태경제협력기구 유관 성원 지도자들과 양자회담을 가지게 된다.

장업수 대사는 이번 회의의 개최에는 두가지 중요한 배경이 있다고 소개했다.

(음향1)

"첫째, 세계경제의 회생과 성장이 완만하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과 위험이 늘어나고 있는것입니다. 둘째, 비록 아태지역이 세계경제 중 가장 활약적인 지역이지만 지역경제도 아주 많은 곤난과 문제에 직면해 있는것입니다."

올해는 아태경제협력기구설립 22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중국의 아태경제협력기구 가입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아태 대가정의 일원으로서 중국은 아태경제협력기구의 여러 분야 협력을 일관하게 중요시하고 적극 참여했다.

중국 국가주석은 역대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가하여 많은 적극적이고 균형적이며 합리한 정책주장과 제의들을 내놓아 아태경제체의 찬동을 받았다.

장업수 대사는 아태경제협력기구회의의 성공은 지역협력과 세계경제회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음향2)

"이번 회의에서 지도자들이 토의할 문제에는 주로 지역경제의 발전문제와 지역경제의 일체화문제가 망라됩니다. 예하면 무역 또는 투자의 편리화자유화문제, 녹색성장문제, 에너지안전 등 문제와 같은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지역경제의 발전에 대해 아주 중요할뿐만 아니라 세계경제회생과 성장에 대해서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태경제협력기구가 대표하는 광범한 지역은 세계경제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아태경제협력기구의 21개 정식성원에는 25억명의 소비자가 있고 국민소득은 세계 수입의 60%를 차지한다. 지난 10년간 이 지역의 경제성장은 세계성장의 70%, 아태경제협력기구 성원의 경제총량은 세계 경제총량의 약 53%를 차지했다.

장업수 주미 중국대사는 이번 회의의 성공을위해 아태경제협력기구 성원들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하다면서 중국은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음향3)

"아태경제협력기구의 선명한 특점은 다양성이며 성원간의 발전수준에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태경제협력기구 기타 성원들과 함께 조율과 소통을 강화하여 회의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도록 적극 추동할것입니다."

장업수 대사는 중국은 아태경제협력기구를 망라한 국제사회와 손잡고 협력하며 양자와 다각협력, 지역적인 협력 등 여러 통로를 통해 세계경제가 곤경에서 빨리 벗어나도록 적극 기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하와이 정상회의가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라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