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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민족대 조문학부 제5회 한글창제 기념공연 진행
2012-11-29 23:26:52 cri

 

사진설명: 공연의 한 장면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어문학부가 한글창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 연출한 대형연극 "대장금"이 29일 저녁 중앙민족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였다.

연극"대장금"은 조문학부의 학생들로 구성된 《옹달샘》문학사의 성원들이 기획과 연출을 맡고 모든 배역도 조문학부의 학생들이 직접 맡아 열연하였다.

이날 저녁 한 시간 반 남짓이 진행된 공연에서 학생들은 아마추어임을 망각할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시작부터 천여명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설명: 공연의 한 장면

연극 "대장금"은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중국에도 방송되면서 큰 인기를 모은 조선조 최고의 요리사와 의녀였던 장금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조선족의 전통음식과 전통놀이, 최신 유행 개그요소 등을 적당히 가미시켜 관중들에게 친근하지만 진부하지 않고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였다.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는 2008년부터 한글창제를 기념하기 위해 《옹달샘》문학사의 주도하에 해마다 한회씩 민족특색이 이 짙은 연극을 기획, 연출하고 있으며 한글과 민족의 얼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첫회에는 《훈민정음》이, 제2회에는 《복사꽃이 피었네》가 제3회와 제4회에는 《신흥부뎐》과 《춘향연》의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설명:축사를 하고 있는 강용택조문학부 학부장

이날 공연과 관련해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의 강용택 학부장은 조선민족의 말과 글, 나아가서 얼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격려를 보냈다.

매회 한글창제 기념 연극의 기획과 연출을 맡고 있는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어문학부의 《옹달샘》문학사는 1995년 학생들에 의해 구성됐으며 조선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옹달샘》 문학사는 연변대학교의 《종소리》문학사와 함께 조선민족의 문학과 문화를 지키는 가장 대표적인 두 대학생단체가 되고 있다.

(기사제공: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기자단 황련미)

사진설명:공연 성공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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