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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철대표, "다 함께 번영발전하는 새 연변 건설"
2013-03-10 19:37:58 cri

(사진설명: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차광철 대표)

기자: 오늘 온가보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금후 5년에 대한 발전 방향과 사업 목표에 대해 명확하게 제기했는데요, 연변은 금후 사업에 대해 어떤 발전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까?

차광철: 연변은 변강소수민족지역으로서 금후의 사업과정에 과학발전의 주제를 견지하고 발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하며 경제발전방식전변을 가속화하여 경제와 사회의 과학적이고 신속한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차광철: 우선은 대외개방의 속도를 가속화해야 합니다. 이 면에서 제일 큰 핵심문제는 장길도 계획요강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실시하는것입니다. 2009년에 계획요강이 비준된후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우리 주의 대외개방의 기초조건, 종합실력, 외부환경, 전체 실력면에서 큰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두만강 구역 합작개발이 실질적인 진척을 가져오고, 대외개방사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사업의 중점을 국제합작, 산업발전, 통로건설, 전략투자자 인입에 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장춘과 길림지역의 련계를 강화하여 자체발전을 촉진하며 변경무역, 관광, 등 일부 영활하고 효과가 좋고 빠르며 많은 사람들을 흡인할수 있는 산업을 발전시켜 개방정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경제사회발전의 효율과 후속력을 진일보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차광철: 새로운 시기 민영경제 도약계획을 실시하여 총량을 증가하고 구조를 최적화하여 주도산업을 발전시키고 봉사체계 부화기지, 대상건설을 잘하여 전민의 창업열성을 불러일으키며 융자문제, 인재결핍, 기술난제, 시장봉사체계 불안정 등 제약문제를 착실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상업무역, 음식업, 교통운수, 등 전통적인 봉사업으로부터 민속관광, 현대물류, 문화창의, 금융봉사 등 현대 봉사업으로 전환시켜 넓게 복사되고 특색이 선명하며 함께 모여 크게 발전하는 현대봉사업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개최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 이룡희주장이 주정부를 대표한 발표한 정부사업보고에서 지난 5년간 연변은 대상건설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금후 5년과 올해의 사업중점에서도 대상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대표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차광철: 최근 년래 우리 주 대상건설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5년에 6천900개의 대상을 발전시켜 2천2백억원을 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발전과정에서 토지, 환경, 금융 등 제약요인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가의 주체 공능구역 획분과정에서 우리 주의 대부분 지역은 개발금지지역으로 지정되여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원우세를 발휘하는데 매우 불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유를 조절하여, 첨단기술령역, 변경무역확대, 관광산업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면 대상건설에서 더욱 큰 효과를 취득할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면에서 국가와 성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낼것입니다.

기자: 현재 국가적으로 도시화 진척을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연변은 어떤 조치들을 취할 예정입니까?

차광철: 특색 도시화건설을 전면 강화하는것입니다. 우리 연변은 소수민족의 특색을 살려 높은 표준으로 계획하고 높은 수준으로 설계하며 명품 건설회사에서 건설하여, 실력이 있고 공능이 건전하며 환경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새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연룡도 일체화 발전진척을 다그쳐 구역내의 중심도시,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도시관리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편리하며 사람과 도시가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기자: 민생개선에 관한 계획은 어떻습니까?

차광철: 공공재력을 민생개선에 우선으로 투입하고 보장구제, 민족교육, 공공위생, 안거공정, 평안연변 등 중점 민생건설을 잘 틀어쥐여 사회사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사회관리를 새롭게 하여 진일보로 군중생활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가야 합니다. 동시에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잘 틀어쥐여 여러 민족이 함께 단결 분투하고 함께 번영발전하는 새 연변을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차광철: 네, 감사합니다.

(취재기자: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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