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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근혜 내각 취임 100일 지지율 상승
2013-06-05 16:00:32 cri

6월 4일은 박근혜 내각이 출범한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2월 25일에 출범한 새 내각은 내정과 외교면에서 적지 않은 고험을 겪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은 한국 민중들이 새 내각에 대해 비교적 높히 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명박, 노무현 전임 대통령 집권 100일에 비해 높은 실적을 쌓았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국내의 여러 조사기구는 새 내각 지지율에 대해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구에 위탁해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내각 지지율은 65%에 달했습니다. 새 내각의 실적에 대해 조사에 응한 사람들중 65%가 "잘 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국의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들중 52%가 박근혜 내각에 "양호"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른 한 여론조사기구인 모노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들중 60%가 박근혜 내각의 집권능력과 실적에 대해 적극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한국 "서울경제"는 논평에서 새 내각이 대조선정책과 외교면에서 "좋은" 실적을 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논평은 박근혜 새 내각은 대조선정책면에서 "조선반도 신뢰진척"을 계속 주장하면서 조선에 대해 군사와 경제면에서 압력을 가했지만 "강경"정책을 고집했던 이명박 내각에 비해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새 내각은 조선반도 정세가 급격히 악화될 때 출범했고 지금은 개성공단, 남북대화 가동 여부 등 문제로 집권능력이 고험에 직면했습니다.

외교면에서 박근혜대통령은 취임한후 관례대로 미국을 첫 방문 국가로 선택했습니다. 두 나라는 "한미동맹 설립 60주년 공동선언"을 발표했고 한미동맹의 새로운 목표를 제정했습니다. 또한 쌍방은 대조선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6월말 박근혜대통령은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됩니다.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5월 중순 한국정부는 이미 외교부, 교육부 관원과 학자 6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팀을 구성해 외교, 안보, 경제 등 면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중국 방문 관련 의제를 전문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매체는 새 내각이 경제면에서의 "표현은 일반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후 줄곧 "경제민주화"와 "혁신경제"를 강조했습니다. "경제민주화"는 시장 공평, 소비자권익보호, 대그룹 주주 비리 방지에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혁신경제" 주장은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탐구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5월 28일 박근혜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최종적으로 새 내각이 해야 할 140가지 구체적인 과업을 선정했습니다.

새 내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주로 인사 임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새 내각은 출범전 총리와 여러 명의 장관 지명에서 곡절을 겪었고 일부 장관은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박근혜대통령이 부득불 직접 임명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이밖에도 박근혜대통령 미국방문기간 발생한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사건으로 대통령 홍보비서관이 사직하는 사태를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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