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네쟈드 대통령은 14일 테헤란에서 이란 10대 대통령 선거는 <휘황하고 자유스런> 선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네쟈드 이란대통령은 대통령부에서 가진 연임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85%에 달해 가장 <휘황한> 선거였고 또한 <자유스런> 선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진실했고 자유스러웠으며 이란 국민들은 규정에 따라 표를 넣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그 누구도 유권자들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일부 사람들이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의혹과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찍은 입후보자 선거 결과에 대한 실망을 표달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네쟈드 주요 경쟁자인 이란 전임 총리 무싸위는 14일 이란 헌법감독, 보호 위원회에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를 취소할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