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모한 싱 인도총리는 15일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세계경제의 회생은 브라질과 러시아,인도,중국 등 "브릭스나라"들의 경제적인 성공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브릭스나라들은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할 능력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싱 총리는 이날 "브릭스나라"정상회의 참가차로 러시아에 가기에 앞서 뉴델리에서 브라질과 러시아,인도,중국은 인구총량이 세계인구의 40%를 차지하며 창출하는 국내총생산도 세계총액의 40%를 차지하므로 세계경제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네 나라가 향후 세계경제불경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또 세계적으로 경제성장이 제일 빠른 나라중의 하나인 인도는 여러 나라들과 함께 노력해 세계금융 및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서 중요할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