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타이 푸켓에서 개최된 아세안지역포럼이 끝난후 기자들을 상대로 연설하면서 조선은 이번 회의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개최된데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미국이 조선이 제출한 요구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하였기 때문에 양국관계가 개선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이 대조선정책을 조절하기 바란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후 조선은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선과 일본관계도 조미관계와 같이 난국에 빠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조선은 해당 나라에서 조선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요구한 것을 재차 거절하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