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마리키 총리가 18일 수리아에 대한 1일 방문을 마치기 앞서 양국은 공동공보를 발표하였습니다. 공보는, 쌍방은 고위관리 전략협력위원회를 설립하여 정치와 경제, 외교, 군사, 안전 등 영역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마리키 총리는 수리아 오트리 총리와 디마스끄 국제공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공동공보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공보는, 양국 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고위관리 전략협력위원회 성원은 양국 외무장관, 국방장관, 내정장관 그리고 원유와 전력, 공업, 재정, 경제, 운수 영역의 사무를 담당한 각 장관을 망라하며 해마다 양국에서 륜번으로 2차의 회의를 진행하고 양국 외무장관이 이 위원회의 조율작업을 책임진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