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29일 오후 조선측이 억류한 네명의 한국 어민과 어선을 석방하기로 약속했다고 한국통일부가 28일 밝혔습니다.
한국통일부는 이날 성명에서 조선측은 군부측 핫라인을 통해 한국측에 이 소식을 통보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측은 29일 오후 5시에 동해해역에서 "800연안"호 어선과 어선에 탑승했던 네명의 선원을 한국측에 인도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한국 어선 "800연안"호와 네명의 선원은 7월 30일 비법으로 월경했다는 죄명으로 조선측에 의해 억류되었습니다. 한국측은 어선은 유도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조선해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