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홍콩 각계 여성연합협력추진회에서 발기하고 주최한 국경연환야회가 28일 저녁 홍콩 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진지립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화전국여성연합회 주석이 야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진지립은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12년래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홍콩의 각항 사업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했고 "한나라 두제도"의 위대한 실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에 대비해 중앙정부에서는 일련의 대응조치를 출범한 한편 홍콩에 대한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에 대해서도 매우 중시하고 있고 홍콩특별행정구가 홍콩의 각항 사업을 더욱 잘 발전시키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진지립은 또 홍콩 여성들과 조국 내지 여성들간 교류와 협력, 그리고 홍콩여성들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한데 대해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그들이 조국 내지 건설과 여성사업 발전을 위해 커다란 힘을 기울인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