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요구에 의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양국정상은 쌍무관계, 기후변화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기는 지난달 뉴욕과 피츠스부르그에서 호금도 주석을 만나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중국측이 G20 지도자 피츠스부르그정상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기울린 커다란 노력을 높이 찬양하며 오는 11월 중국 방문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호금도주석과 의견을 교환할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은 쌍무 관계와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베이징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번 방문이 성공하도록 추동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전면적인 중미관계의 가일층 발전을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기후변화에 언급하여 호금도 국가주석은 오는 12월 소집되게 되는 코펜하겐 회의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하면서 중미 양국은 기후변화 영역에서 공통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공통한 이익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코펜하겐 회의가 기후변화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의의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회의가 성공을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