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중국(광동)-한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가 3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교류회의 취지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사회건설, 특히 산업구조 조절과 전환 등 한국 경제발전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고찰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양측의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추진하려는데 있다.
이번 교류회는 광동성 정부에서 주최하고 광동성 대외무역경제협력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광동성위원회 서기인 왕양이 145명의 기업가를 포함, 총 265명으로 구성된 광동성정부 및 경제무역대표단을 인솔해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측에서는 지식경제부 등 정부 부문과 지명 상업협회, 기업의 대표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축사를 하는 광동성위원회 왕양 서기
광동성위원회 왕양 서기는 대회 축사에서, 최근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며 전략적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2008년 오세훈 서울 시장의 광주 방문 중 우호협력 비망록을 체결함으로써 광동과 한국간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소개에 의하면, 2008년 광동성과 한국의 수출입 총액은 320.8억 달러로서 중한 무역 총액의 17.24%를 차지한다. 2000년 이후로 광동성이 한국으로부터 인입한 기술계약은 200건, 계약투자는 33.73억 달러이다. 현재 광동성에서 비준한 대 한국 직접 투자대상은 1185개이며 계약 투자는 25.9억 달러이며 실제 투자액은 14.9억 달러에 달한다. 포항제철, 삼성, LG 등 한국 기업이 광동에 투자해 높은 거대한 경제적 효익을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동성의 경제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왕양 서기는 또한, 광동은 중국 개혁개방의 교두보로 주요한 경제적 지표가 모두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나 한국과 비해 아직도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하면서, 산업구조 조절과 전환 및 현대화한 산업시스템 등 분야에서 많은 배울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광동성은 윈윈의 원칙하에 쌍방의 선진적 제조업, 현대 서비스업과 첨단 기술산업 등 영역에서 심도있게 협력을 추진하고 무역규모를 진일보 확대하며 과학기술, 교육, 문화,사회 등 제반 분야의 협력도 전면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RI 뉴스 김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