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29일 중국측은 영국측이 영국 마약판매범이 중국에서 사형당한 사건을 무단 비난한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영국측이 중국의 사법주권을 존중하고 즉시 착오를 수정하고 쌍무관계에 대한 손해조성을 피면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영국인 아크말 사켄은 마약밀매로 29일 신강 우루무치에서 사형당했습니다.

이날 오후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영국 수상이 성명에서 영국인이 처형당한데 대해 "놀라움"과 "실망"을 표시한다고 한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물음에 강유는 이번 사건은 고립된 형사안건으로 법제국가인 중국은 사법기관에 의해 엄격히 법에 따라 처리하며 중국의 사법독립성은 외래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어떤 사람도 중국의 사법주권에 대해 왈가왈부할 권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약범죄는 세계가 공인하는 엄중한 죄행으로 사회위해가 극히 엄중해 각국은 모두 법에 따라 엄격히 타격하고 있으며 마약범죄타격은 전세계 인민의 공통의 목소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