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사무실은 2010년 1월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 브라운 총리가 오는 1월 28일 런던에서 국제회의를 열고 예멘 극단세력문제를 토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총리의 결정에 대해 미국과 유럽동맹은 지지를 표했으며 브라운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타 만 국가 지도자들이 국제회의에 참석하기를 바랐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의 주요 동반자 나라들이 예멘문제 국제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극단세력에 대응하고 있는 예멘에 대한 지지를 거부하지 말기를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은 예멘에 1억 파운드 상당의 원조를 제공함과 동시에 반테러 정보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