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소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유럽동맹은 임시 전문가소조를 구성해 아이슬란드 화산재가 유럽동맹 경제에 조성한 부정적 영향을 평가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발로소 위원장은 이날 이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유럽동맹은 화산재가 유럽 항공운송업과 전반 유럽동맹 경제에 조성한 영향에 대해 정확한 분석을 진행한 후 유럽동맹내에서 통일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슬란드 화산재의 영향으로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에서 항공편을 취소한 이래 18일에도 유럽의 70%이상의 민항 항공편이 운항을 중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