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강유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미국이 중국의 보도자유상황을 정확히 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미 오바마 대통령은 5월 3일 "세계보도 자유의 날"에 서면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가 보도와 언론자유를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유는 이에 관련해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사실을 존중하고 중국의 보도자유상황을 정확히 대하며 중국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