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현지시간으로 24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은 이번 대화의 의제와 향후 중미관계의 추향에 주는 영향 등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중문사이트는 보도에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베이징으로 향발하기에 앞서 중국 언론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중국과 미국이 세계경제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놀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대화는 중미관계가 올해초 긴장태세를 보인후 제일 가까운 무역과 전략의제를 협상하는 기회로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신문은 경제대화는 양국 무역정책에 치중할것이라고 하면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대회기간 중국에서의 미국회사의 경영환경을 개선할것을 중국측에 요구할것이며, 중국측은 미국 무역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시할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터"는 사욱인 중국 재정부장의 서명글인 "호혜윈윈의 중미 경제협력관계 추진"을 게재하고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제품 수출제한을 완화할것을 호소했습니다.

"USA 투데이"는 보도에서, 유엔안보이사회가 조선문제에서 취하게 되는 행동에서 베이징의 지지를 얻도록 하는것은 이번 대화에서 힐러리 국무장관의 주요한 임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