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현장)

(AMS 참석 대표들)

2010년 아시아 미디어 정상회의가 25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회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지역의 800여명 정부, 미디어계, 학술계 고위층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은 '제7회 아시아 미디어 정상회의를 이틀동안 보니까 아시아와 태평양 좀 더 나아가서 아프리카 또 유럽 이렇게 세계인들이 서로 단결하고 또 평화를 위하고 또 인권을 위해서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 깊이 서로가 교류하고 배우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잘 된것 같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분쟁, 또는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다. 기자들이 보다 많은 시간을 분쟁과 전쟁을 겪고있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좀 더 관심을 주고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좋을것 같다.'고 개인적인 소망을 밝혔습니다.

(김인규 KBS 사장)

한편 김인규 한국 KBS 사장은 주제발언을 마치고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아시아 미디어 정상회의에 오늘 처음 와서 봤는데 우선 대표자들이 상당히 진지한 자세로 아시아 미디어 문제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가 되는것을 보고 놀랐다. 특히 아시아에 한정하지 않고 아프리카 유럽 등 지에서 나와서 저널리즘의 믿음 문제라든가 신뢰도 문제라든가 또 모든 사람들한테 골고루 컨텐츠를 보급하는 문제라든가, 현재 미디어가 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다루면서 발표 내용도 좋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이번 아시아 미디어 정상회의가 전 세계적인 언론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감수를 말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26일에는 <방송 저작권>, <뉴스 보도 창신>, <매체 원조> 등 과제에 관해 토론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