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서울에서 방문 온 힐러리 미 국무장관을 회견했습니다.
회견시 쌍방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한미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대통령부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힐러리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해 미국 정부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적극 지지, 성원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미 국무장관은 자신의 이번 방문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 정부에 미국측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표시하면서 <천안>함 사건 처리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견해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