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외교장관 쿠레시가 15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방문중인 인도 외교장관 크리시나와 회담했습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이번에 2008년 봄베이 테레습격사건 이후 처음 회동했으며 인도와 파키스탄의 고위급 상봉은 6개월이래 세번째입니다.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적극적이였으며 양자가 관심하는 모든 의제가 포함돼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언론은 양국 외교장관은 이번에 인도가 주목하는 테러리즘, 인도가 통제하는 카슈미르의 폭력사건, 아프카니스탄전쟁, 파키스탄 정보기구가 봄베이 테레습격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설 등에 관해 토론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이번 회담은 양국의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양국이 서로 신뢰하지 않는 현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서이며 실질적인 협의는 달성하기 어려울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