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래 사천성과 섬서성에서 폭우홍수재해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중국민정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이날 10시까지 재해로 사천성 14개시의 약 898만4천명이 피해를 입고 26명이 숨지고 31명이 실종했습니다. 섬서성에서는 3개시의 약 107만명이 피해를 입고 1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고 44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두성의 심각한 재해상황에 비추어 중국 민정부문은 국가 3급 구조응급기제를 가동하고 재해구조실무팀을 재해일선에 파견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민정부와 교육부, 재정부, 위생부 등 7개 부분으로 구성된 국무원 재해구조 실무팀도 사천성 재해지역에 가 재해구조작업을 협조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