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외무상회의는 26일 결의를 채택하고 유럽대외행동국의 정식 성립을 선포했습니다.
유럽동맹 27개국 외무상들은 이날 브류셀에서 있은 회의에서 유럽동맹의 새로운 외교기구인 유럽대외행동국을 성립할데 관한 방안을 최종 비준하고 이 기구의 구성절차를 가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럽동맹 대외행동국 총책임자이며 유럽동맹외교와 안전정책담당 고위급 대표인 아스톤여사는 자신은 새 기구를 유럽동맹의 21세기 외교전략을 위해 봉사하는 현대화적이고 고효율적이며 유럽특색이 있는 기구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