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서울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중국과 미국 양국 정상이 11일 서울에서 회동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지역문제들과 관련해 심도있게 견해를 교환하고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회동에서 양국 정상은 심각하고 복잡다변한 국제정세에 대응해 더 높은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협력하는 중미관계를 적극 발전시키며 두 나라 공동이익에 부합되는 분야에서 동반자적인 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두 나라의 전도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전반 세계의 미래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것이라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이 대화와 교류,협력을 늘리고 상대방의 핵심적인 이익을 존중함으로서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G20정상회의와 관련해 호금도 주석은 중국정부는 서울정상회의가 세계경제회생의 추세를 공고히 하고 국제금융기구개혁을 추진하며 남북발전의 불균형문제를 해결하고 도하라운드담판을 추진하는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오며 G20체계가 국제경제협력을 추진하는 주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호금도 주석은 11일 이명박 한국대통령,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각기 만나 중한, 중러 양국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지역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