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호금도 주석이 11일 서울에서 이명박 한국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서울 정상회의는 처음으로 아시아 나라, 신흥시장나라에서 진행하는 G20정상회의로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고 중국측은 한국과 함께 이번 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도출할수 있도록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나라이고 협력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한국측과 함께 양국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전면적인 심화와 안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향후 양국은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늘리고 실용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우호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등 분야에 더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와 경제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 여러 계층간의 내왕을 한층 발진시키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체계내의 국제경제협력을 추진하는데서 중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발휘하리라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