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21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조선방문중인 중국 외교부 부부장 장지군(張志軍)을 회견했습니다.

김영남 위원장은 경제발전, 강성대국 건설 등 분야에서 조선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중국이 과학발전관 이행,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업건설 등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했습니다.

장지군 부부장은 중조선린친선협력관계를 부단히 공고, 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양국 친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조선 외무성의 초청으로 장지군 부부장 일행은 20일부터 조선에 대한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이 기간 장지군 부부장은 박의춘 조선 외상, 김계관 제1 부외상과 회견 또는 회담을 가지고 중조관계의 더 한층 발전, 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 비핵화 행정 추동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가지고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