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회사는 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일명 "물유리"라고 하는 물차단 재료를 주입한 후 고방사성 오수가 더는 바다로 흘러들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외 1호기의 수소폭발을 막기 위해 도쿄전력회사는 원자로 건물내에 질소를 주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정부는 임시 대피시켰던 후쿠시마 제1원전 주위 20킬로미터 이내 거주민들이 잠깐 집에 들릴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주민들의 장기 체류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정부는 또한 방사성오염수의 누설로 인한 배상문제를 담당할 전문기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4일 도쿄전력회사는 고방사성 고인물을 처리하는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저방사성 오염수를 바다로 유출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행위는 한국 등 나라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프랑스도 6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처리하는 면에서 충족한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일본측이 투명도를 높일것을 바랐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위생부도 중국 베이징과 천진, 하남 등 지의 노천 재배시금치에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소량의 방사성 오요드-131이 검출됐음을 실증했습니다.
하지만 위생부는 현재 식품에서 검출된 방사성 핵종의 감측결과가 소량이여서 무해하기에 기타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