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국가은행협력기제 년례회의 및 금융포럼이 13일 중국 해남성 삼아시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국가개발은행, 브라질개발은행, 러시아개발 및 대외경제활동은행, 인도수출입은행,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아프리카개발은행의 금융전문가들과 브릭스나라의 이름난 기업가들이 현단계 세계경제, 금융발전정세와 브릭스나라 은행간 협력과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려무외(厉无畏) 부주석은 포럼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경제가 가장 활력적인 신흥시장인 브릭스나라들은 금융위기에서 솔선적으로 경제회생을 실현했을뿐아니라 비교적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해 세계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였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현 정세하에서 계속 브릭스나라간 경제, 금융 협력을 활성화시키는것은 각측의 이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세계 경제회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릭스국가은행협력기제는 2010년 4월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금융협력과 미래 개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