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23일 오전 브류셀에서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수리아, 리비아, 이란 등 3국에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리아 대통령 바사르 아사드가 제재 명단에 포함되였습니다.

이날 유럽연합 27개국 외무상들은 브류셀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중동, 북아프리카 정세를 토론 연구했습니다.

유럽연합 성원국 외무상들은 수리아가 "즉시 확실하고 유효한 시간표를 작성해 의의있는 정치개혁을 진행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발표한 성명에서 개혁은 수리아가 "평화과도기와 장기적인 시간내에 안정을 실현하는 유일한 도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또한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에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핵문제로 자산을 동결한 회사와 개인의 명단에는 100개 회사와 5명의 관련인사가 새롭게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유럽연합은 또한 리바아 지도자 가다피가 무기와 군대를 확대하는것을 저지하기 위해 리비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