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유네스코 상임 주재 러시아 대표 에레오노라·미트로파노바를 제36회 세계유산위원회 의장으로 선거했습니다.
중국은 이번에 항주 서호(西湖)의 문화경관과 흑룡강 오대련지(五大連池) 풍경구 두곳이 세계유산을 신청했으며 그중 서호가 전원 찬성표를 받고 심의에서 순조롭게 통과해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됐습니다.
오대련지는 중국 전문가와 세계자연보호연합이 유산가치면에서 의견상이가 존재해 이번 회의에서 "세계유산명록"에 등재시킬것인가에 대해 토론하지 않았습니다.
세계유산대회의 전체명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이며 유네스코 산하 세계유산위원회의 정례회의로 일년에 한번 개최됩니다.
회의의 주요의제는 어떤 유산이 "세계유산명록"에 등재될수 있는지를 심사하고 허가하며 명록에 등재된 세계유산에 대한 보호작업을 감독,지도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