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양광렬(梁光烈)부장이 15일 베이징에서 중국 방문 중인 한국 국방부 김관진 장관과 회담하고 고위급 국방전략 대화를 구축하고 교육훈련교류를 진행할 것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양광렬부장은 최근년간 두나라 관계가 발전하면서 중한 두나라 군대의 관계도 안정하게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군의 내왕이 날로 많아지고 내왕의 형식이 날로 다양해 졌으며 내왕영역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친선관계가 계속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두나라 군대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깊이 있게 진행하는데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한국과 서로 존중하고 같은 것을 추구하고 다른 것을 보류하며 공감대를 늘리고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며 양자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한국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드팀없이 실시하며 중국과 함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협력의 경로를 적극 탐구하며 양국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와 맞먹는 군대관계를 구축하고 평화롭고 협력하는 동북아를 건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거라고 표했습니다.
양광렬부장은 또 조선반도 핵문제와 대만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