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명 부장은 발언에서 동아시아경제는 2010년의 강한 반등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제는 복잡한 정세에 직면해 있으며 본 지역 각국의 향후 경제발전에 여전히 불확정요인이 존재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10+3국가는 반드시 거시정책분야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 3국의 총인구는 세계 인구총수의 1/3를 초과하며 국내총생산은 세계의 약 20%를 차지하며 수출입 총액은 세계 무역액의 25%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 3국은 성원국간 무역 의존도와 생산요소 자유유동이 뚜렷하게 제고돼 10+3 경제협력이 지속적이고 심도있고 쾌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양호한 조건이 마련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10+3협력은 영역이 광범하고 성과가 뚜렷해 이미 동아시아에서 가장 활력있는 협력체제의 하나로, 지역협력의 핵심으로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또 중국측은 계속해 아세안과 한국, 일본과 함께 10+3 협력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지역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아세안과 한국, 일본은 모두 중국의 중요한 무역과 투자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0년 중국과 아세안, 중국과 한국, 중국과 일본의 무역 총액은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27%를 차지했으며 아세안과 한국, 일본의 대중국 투자액은 중국이 유치한 외자 총량의 12.4%를 차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덕명 부장은 중국측은 10+3성원과의 경제무역협력을 매우 중요시하며 "평등협상과 호혜윈윈, 점진적인것과 개방 포용"원칙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지역경제협력에 적극 참여하므로서 지역경제발전과 동아시아 각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