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26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6회 유엔총회 일반변론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현 세계가 직면한 3대난관을 의논했으며 각국에서 함께 도전을 맞이하고 공동발전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발언에서 양결지 외교부장은 현재 국제정세가 심각하고 복잡다단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평화의 대배경하에서 불안정하고 불확정한 각종 요소가 늘어나고 발전문제가 보다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세계 경제회생의 취약하고 국제금융시장이 뒤흔들리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의 과업이 어렵고 세계경제가 "성장의 난관"에 직면하여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일부 나라 정국이 지속적으로 뒤흔들리고 있으며 테러주의가 생겨나고 만연되고 있고 세계적인 도전이 부단히 승격되고 있으며 국제정세가 "안정의 난관"에 직면하여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남북발전의 불균형이 여전히 두드러지며 유엔 천년 발전목표에 도달할 과업이 급급하다고 하면서 각측은 협력을 강화하여 후진국이 "먹고 입는 난관"을 넘도록 도울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