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진덕명 부장은 4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에 글을 발표하고 올해 중국 수입은 1조 7천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5년동안 총 수입이 10조억달러 좌우에 달해 수출입이 기본상 평형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글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 수입은 8.4% 위축되었지만 중국은 23.3% 늘어났으며 세계 수입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9%로부터 9.3%로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최근 개별 국가가 중국이 세계 무역균형을 촉진하기 위해 기울인 적극적인 노력을 무시하고 무역문제를 정치화하고 있으며 환율과 무역보호 등 수단을 통해 중국을 압제하고 이로써 정치이익을 얻으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작법은 그 국내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도리어 수입을 늘리려는 중국의 노력에 저애를 주고 글로벌시장의 신심을 크게 좌절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