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부영(傅瑩) 부부장은 2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중국과 유럽간 경제활동에서 "정치화를 피하여" 정치적인 견지에서 해석할지 말고 시장경제원칙을 준수할것을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영 부부장은 이날 "새로운 정세에서의 중국과 유럽관계"를 주제로 중국외교부에서 가진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금융위기 발생이후 중국 관련 문제에서 서방사회의 정치화 경향이 아주 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화적이고 공정한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상호관계를 더욱 좋게 처리할수 있기를 촉구했습니다.
부영 부부장은 또한 유럽국가는 서방진영에서 제일 먼저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하고 중국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 중국개혁개방행정에서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27개 나라로 구성된 유럽연합과 중국간의 무역액은 4800억달러에 달하며 유럽연합은 이미 중국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제일 중요한 기술내원지와 주요 투자측으로 하나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유럽과의 관계 발전을 외교의 중요한 전략방향으로 확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