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 양우군(楊宇軍)은 2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일관하게 중일 방위관계를 중시해왔으며 양국의 전략호혜 관계의 범위내에서 일본과 함께 이해를 늘리고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여러 차원에서 실질적인 방위교류를 전개하기 위해 일본과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양우군은 이날 국방부에서 개최한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일방위교류의 년도계획에 따라 일본 해상자위대의 "키리아메"호 구축함이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의 청도를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군함의 이번 방문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보다 늘리고 실무교류를 추진하는데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