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위민(劉爲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중국측은 미국이 주해진융(珠海振戎)회사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전에 미 국무부는 중국 주해진융회사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관련 문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류위민 대변인인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기타 국가와 마찬가지로 중국은 이란과 정상적인 에너지와 경제무역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이 이란에 대한 자체의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국제화하고 자체 국내법에 따라 해당 중국회사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것은 도리가 없을뿐만아니라 이란핵문제를 상대로 통과한 결의 내용과 정신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란핵문제를 상대로 통과한 결의 내용과 정신에 대해 중국측으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